한국SGI는 이케다 다이사쿠 SGI(국제창가학회) 회장이 18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서울 구로동 이케다홀에서 '지구, 그 생명의 광채'를 주제로 특별사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 120점을 포함해 150점의 사진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 동북아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서울특별시, 한국예총이 후원한다.
이케다 회장은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중국을 비롯해 세계 39개국 122개 지역에서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순회 전시회를 열어 1천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지난해에는 한일 우호와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