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시트콤 ‘스탠바이’로 브랜드 알린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49일 첫 방영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제작지원을 진행한다.

 

스탠바이는 점점 가족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시대에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끼리 같은 집에 모여 살며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준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방송사 예능국에서 펼쳐지는 PD와 아나운서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시트콤 엔딩장면에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제작지원바를 노출하여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지원으로 브랜드를 알려왔으며 동시에 촬영지를 이용한 관광상품개발과 한국 컨텐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탠바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45분에 방영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