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사랑도 돈이 되나요 ’ 종방 소감을 밝혔다.
MBN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회 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윤다란으로 분한 엄지원은 “처음엔 극을 이끌고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고 촬영해야 하는 신이 많아 몸은 힘들었지만 나중엔 정말 즐겁게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정말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 윤다란으로 보낸 시간들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이어 “마지막 씬이 기억에 남는다. 마인탁이 ‘나랑 같이 일할래?’란 대사가 참 좋았다. 해피엔딩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다란을 잘 떠나보내고 영화 ‘신의 남자’에 몰입할 계획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통해 매 회 러블리하면서 폭 넓은 감성연기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스타일 또한 매회 화제를 모으며 ‘러블리 패미닌 룩’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