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3년 만에 발표하는 댄스 미니앨범 타이틀곡의 피처링 녹음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녹음실에서 백지영의 타이틀곡 피처링 녹음사진이 한 스태프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스태프는 “백지영 미니앨범 타이틀곡에 참여한 래퍼의 녹음실 직찍 입니다 ^^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묘령의 남성은 평상복 차림에 녹음부스 안에서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가사를 보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랩 녹음에 임하고 있으며 소년 같은 모습의 부드러운 옆 태는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흰색셔츠와 핑크색 계열의 팬츠 차림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모습을 선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면을 보구시프당ㅋㅋ”, “누군지 너무 궁금 하네요. 옥택연은 아닌거 같은데” “넘 멋있어요. ㅠㅠ 백지영님 위한 피처 링 누규? 말야~~~”, “멋진 개리씨에 이어 이번에는 누규?? 타이틀곡 완전 기대돼요 ㅎㅎ” "전 알 것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5월 17일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리쌍의 개리와 호흡을 맞춘 '목소리'를 5월 7일 선 공개 했으며 음원의 여왕답게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