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댄스 타이틀곡 피처링 누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3년 만에 발표하는 댄스 미니앨범 타이틀곡의 피처링 녹음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녹음실에서 백지영의 타이틀곡 피처링 녹음사진이 한 스태프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스태프는 백지영 미니앨범 타이틀곡에 참여한 래퍼의 녹음실 직찍 입니다 ^^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묘령의 남성은 평상복 차림에 녹음부스 안에서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가사를 보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랩 녹음에 임하고 있으며 소년 같은 모습의 부드러운 옆 태는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흰색셔츠와 핑크색 계열의 팬츠 차림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모습을 선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면을 보구시프당ㅋㅋ”, “누군지 너무 궁금 하네요. 옥택연은 아닌거 같은데” “넘 멋있어요. ㅠㅠ 백지영님 위한 피처 링 누규? 말야~~~”, “멋진 개리씨에 이어 이번에는 누규?? 타이틀곡 완전 기대돼요 ㅎㅎ” "전 알 것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517일 미니앨범 발표에 앞서 리쌍의 개리와 호흡을 맞춘 '목소리'57일 선 공개 했으며 음원의 여왕답게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