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머쉬룸 헤어’ 뉴 트렌드로 급부상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사랑스런 철벽녀로 등장하고 있는 배우 조윤희 머쉬룸 헤어가 올 여름 트렌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넝굴당에서 그 동안 줄곧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털털하고 보이시한 매력의 방이숙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윤희의 숏커트 헤어가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것.

 

조윤희는 극 중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숏커트로 시크함은 물론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이며 머쉬룸 헤어를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었다. 특히 조윤희는 짧은 머리로 특유의 선명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매 주 넝굴당방송 직 후 각종 포털 사이트의 패션 블로그나 카페 게시판에는 조윤희 스타일링법’, ‘조윤희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 ‘조윤희 숏컷트 볼륨펌등의 헤어스타일에 관련된 정보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윤희의 머쉬룸숏커트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다.

 

조윤희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소유 헤어디자이너는 긴 머리였을 때보다 머리를 자르고 나니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고 아름다운 얼굴이 더욱 부각된다. 조윤희의 숏커트 스타일은 얼굴이 동그란 사람과 갸름한 사람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여성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헤어스타일부터 패션, 메이크업 방법까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혀온 조윤희의 머쉬룸 헤어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