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이런 모습 처음이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영희가 생강녀이은희로 분하는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촬영 중에 남긴 반전 매력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영희는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깜찍한 단발머리에 블랙 원피스와 자켓을 입어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으로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3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청순한 자태와 동안 미모를 동시에 과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단아하고 청순한 자태를 뽐내다가 사시처럼 동공을 한가운데로 모아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평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서영희의 코믹함이 돋보이는 반전 매력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서영희의 반전 매력 셀카를 본 네티즌들은 엄태웅과 맞먹을 동공연기! 빵 터졌다.’, ‘서영희 동공연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워’, ‘지운수대통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연기도 잘 하는데 코믹함까지 갖췄네!’ 등 다양한 반응과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임창정)가 아내 이은희(서영희)를 비롯해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인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TV조선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50분 채널 19번에서 방송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