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백지영, 찢어진 스타킹에 기타 들고 섹시 로커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의 파격적인 앨범 재킷이 화제다. 미니앨범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 것.

 

10일 오후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 사진 4장이 게재돼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백지영은 이미 지난 7일 발매 된 선공개곡 목소리포스터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선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호주의 시드니에서 촬영한 이번 미니앨범 콘셉트사진에서 백지영은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물씬 자아낸다. 또한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과 대비 된 매력적인 미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로커 백지영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백지영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유혹적인 레드 기타 퍼포먼스 그리고 찢어진 스타킹을 매치한 록시크룩의 펑키한 무드를 백지영만의 페미닌한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 앨범 컨셉은 펑키락? 댄스? 어떤 컨셉인가요?” “노래 컨셉이 너무 궁금합니다!” “팔색조라는 말이 떠오르는 컨셉” “백지영님 댄스에서 록댄스로 컨셉 바꾼건가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선공개곡 목소리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700시 공개 될 백지영의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