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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사인회 투어로 전국 습격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POWER(파워)’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전국 팬사인회 투어에 나선다.

 

B.A.P(비에이피)13일 오후 7시 광화문에 위치한 KT올레 스퀘어에서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순으로 전국 사인회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B.A.P(비에이피)는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 활동 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전국 사인회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B.A.P(비에이피)가 직접 발벗고 나섰다. 스케줄 때문에 전국 투어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의미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B.A.P(비에이피)‘POWER(파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고 멤버들의 트위터 팔로우 수가 총50만에 육박하며 팬덤을 무섭게 휩쓸어 ‘10대들의 우상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추가적으로 사인회가 진행될 수도 있어 각 지방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B.A.P(비에이피)11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 음악중심’, 13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팬사인회는 13일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14일 대구, 15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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