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깔 맞춤’ 패션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세아와 김하늘의 깔 맞춤패션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세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품 절친 하늘이랑! 어쩌다보니 깔 맞춤! 깔깔깔깔까르르루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SBS 새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중인 룸메이트 김하늘과 다정하게 드라마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윤세아는 다른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면서 사랑스런 이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요건 보너스!”라며 김하늘에 대한 애정을 과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김하늘과 윤세아는 각각 주황색, 연두색 상의를 입고 각자의 상의 색깔에 맞춰 신사의 품격대본을 드는 센스를 발휘, 완벽한 깔 맞춤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두 여배우의 깔 맞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간지 나는 진정한 깔 맞춤!”, “신사의 품격 너무 기대된다.”, “깔 맞춤이 대세인가”, “두 여배우 비주얼 대박”, “뭘 해도 예쁘구나. 모두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세아가 패셔니스타 프로골퍼 홍세라 역으로 분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낼 작품으로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이종혁, 김민종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