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今年もボジョレー低価格競争? 西友が750ml・690円商品を発売

ボジョレー・ヌーヴォー解禁を2日後に控え、今年も低価格競争が行われている。イオンが375ml・税込500円の飲みきりワンコインボジョレーを発表したのに続き、西友は16日、750ml・同690円の低価格ボジョレー・ヌーヴォーを発表。ペットボトル入りで輸送コストを抑えた低価格ボジョレーは昨年も大きな注目を集めたが、今年は円高の影響もあって低価格化に拍車がかかっているようだ。


 西友のフルボトル690円のボジョレー『フランソワ・フッシェボジョレー・ヌーヴォー』は、仏大手ワイン会社から直輸入。米ウォルマート傘下の同社は英世界最高水準のワイン資格マスター・オブ・ワインの称号を持つ英アズダ社のワイン責任者であるフィリッパ・カール氏が監修しているシリーズを発売するなど以前からワインに力を入れており、今回の商品もカール氏が産地に赴いて西友のためだけにブレンドしている。同社はそのほか、瓶入り商品、より厳選されたエリアで生産されたヴィラージュ・ヌーヴォー、ロゼ、375mlサイズなどを発売する。

 低価格ボジョレーについては前述のイオンのほか、ドン・キホーテも『ロベール・サロー ボジョレー・ヌーヴォー2010』の発売を発表。こちらの価格は解禁の瞬間に発表されるが、「昨年を超える日本一のお買い得価格」(ドン・キホーテ)としているだけに、昨年の750ml880円を下回る価格が予想される。

 ボジョレー・ヌーヴォーの解禁は18日午前0時。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