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내 마음의 영원한 히어로 ‘윤이온’ 안녕!”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OCN 드라마 히어로마지막 방송분에서 섹시킥을 날리며 여주인공 윤이온으로써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채아는 미투데이를 통해 윤이온으로 보낸 지난 겨울 유난히도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어요~ 내 마음의 영원한 히어로 윤이온 안녕!”이라며 윤이온에대한 각별한 애정과 섭섭함을 보였다.

 

이처럼 윤이온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 보여주었던 이유는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한채아의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시청자들과 교감을 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윤이온 배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촬영전부터 격투기 훈련과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강도높은 액션신을 소화해내며 한젤리나 졸리’, ‘채아섹시킥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차세대 액셕퀸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게시판과 SNS를통해 내 이상형 윤이온 아쉽지만 안녕” “한채아씨의 새로운 발견이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감출수 없는 섹시미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역시 한채아!”라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채아는 현재 5월말 방송예정인 KBS2 드라마 '각시탈여주인공 채홍주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젤리나 졸리에 이은 한국의 마타하리로 변신할 한 채아. 그녀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한채아는 화장품, 스포츠웨어 전속 모델로도 발탁되어 광고촬영 일정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