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OCN 드라마 ‘히어로’ 마지막 방송분에서 섹시킥을 날리며 여주인공 윤이온으로써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채아는 미투데이를 통해 “윤이온으로 보낸 지난 겨울 유난히도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어요~ 내 마음의 영원한 히어로 윤이온 안녕!”이라며 윤이온에대한 각별한 애정과 섭섭함을 보였다.
이처럼 윤이온에 대한 남다른 사랑은 보여주었던 이유는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한채아의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더 많은 시청자들과 교감을 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윤이온 배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촬영전부터 격투기 훈련과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강도높은 액션신을 소화해내며 ‘한젤리나 졸리’, ‘채아섹시킥’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차세대 액셕퀸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게시판과 SNS를통해 “내 이상형 윤이온 아쉽지만 안녕…” “한채아씨의 새로운 발견이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감출수 없는 섹시미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역시 한채아!”라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채아는 현재 5월말 방송예정인 KBS2 드라마 '각시탈’ 여주인공 채홍주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젤리나 졸리에 이은 한국의 ‘마타하리’로 변신할 한 채아. 그녀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한채아는 화장품, 스포츠웨어 전속 모델로도 발탁되어 광고촬영 일정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