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키즈, ‘HONEY HONEY’ 뮤직비디오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갱키즈의 데뷔곡 ‘HONEY HONEY(허니허니)’ 뮤직비디오가 15일 오후 3시에 전격 공개된다.

 

‘HONEY HONEY(허니허니)’ 뮤직비디오는 715초 분량의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었던 130초 분량의 티저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갱키즈 멤버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 에스더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쳐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갱키즈의 ‘HONEY HONEY(허니허니)’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럽에서 89일간 70여명의 국내외 스탭들이 참여한 작품이다.

 

이번 갱키즈의 데뷔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 SG워너비, 티아라 등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드라마 형식 뮤직비디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혀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공개된 갱키즈 ‘HONEY HONEY(허니허니)’ 뮤직비디오 티저는 네이버뮤직스페셜을 통해 최초공개 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갱키즈의 ‘HONEY HONEY(허니허니)’ 음원은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자정(0)에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