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젤로, “키 그만 크고 싶어요” 망언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이자 남자 아이돌 중 최연소인 젤로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9610월 생으로 만 15세인 젤로는 지난 16일 일본 최대의 일간지 중 하나인 산케이 스포츠에서 발행하는 한류 주간지 칸펀 뉴스와의 인터뷰 중 개인적인 바램을 묻는 질문에 키가 그만 크고 싶다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B.A.P(비에이피)의 막내이자 아이돌 족보를 통틀어서도 최연소라고 입증된 젤로는 프로필상의 키가 182cm로 되어 있지만 데뷔 이후에도 계속 키가 자라 현재 183c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랩퍼이자 댄서인 젤로는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해 줬다.”고 덧붙이며 사실은 큰 키로 더 많은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답변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B.A.P(비에이피)는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로 활동 중이며 지난 주말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지역에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9일에는 인천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