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매일유업의 대표 커피 브랜드 카페라떼가 한류열풍의 주역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카페라떼는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로, 현재 컵커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매일유업의 대표 브랜드. 그동안 장동건, 이병헌, 장근석, 빅뱅 등 탑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이란 카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카페라떼 담당자는 “한류 스타의 대표급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컵커피의 대표적 브랜드, 카페라떼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최시원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카페라떼의 특징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최시원은 “최고의 스타들이 모델이었던 카페라떼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 영광이다”고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최근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뿐 만 아니라 유럽 단독 콘서트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최시원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샤넬의 칼 라커펠트와 화보촬영, 중국의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바쁜 스케줄 사이 한국에 들어와 카페라떼 CF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고.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CF 촬영 시 밝고, 예의 바른 매너와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역시 엄친아”란 칭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 주니어 최시원의 카페라떼 첫 광고는 이달 말 TV에서 공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뒷이야기와 영상, 인터뷰, 포토 갤러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