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위풍당당 ‘신품 알통남’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수로가 섹시한 근육을 선보이며 위풍당당 신품 알통남에 등극했다.

 

김수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에서 정의롭고 남자다운 성격의 순정마초임태산 역을 맡아 코믹 본능을 무한 발산하고 있는 상황.

 

김수로는 오는 26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회 분에서 감춰뒀던 탄탄한 근육질 이두박근을 공개하며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수로는 상반신 탈의가 아닌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우람한 알통으로 인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늠름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김수로의 이두박근 개봉박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수로는 올리브색 야상점퍼를 목까지 올려 입은 채 비밀스런 표정으로 등장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수로는 야상점퍼를 벗어던지며 새하얀 티셔츠 사이사이로 단단하고 야무진 알통을 선보였고 이를 본 스태프들은 탄성을 쏟아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굴곡이 남다른 김수로의 이두박근 근육을 처음 본 스태프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 이어 김수로는 능수능란하게 이두박근 포즈를 연달아 지어내며 촬영장을 한껏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임태산 역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꾸준하게 지속, 체력을 단련시키고 있는 상황. 하루도 빼먹지 않고 헬스장에서 몸을 만들며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프로연기자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귀띔이다. 맡은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는 김수로의 모습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한 신사의 품격촬영에서 김수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애드리브를 폭발시켜 촬영장을 웃음폭탄으로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귀띔. 김수로와 함께 촬영에 들어가게 되면 상대 배우들이 배꼽 잡느라 촬영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는 해프닝이 빚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에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 만드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신사의 품격을 통해 다재다능한 코믹 본좌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게 될 김수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명품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