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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댄스 미니앨범 ‘Good Boy’ 1위 올킬

 

[KJtimes=유병철 기자] 3년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7일 자정 발매된 백지영 새 앨범 타이틀곡 굿보이 (Good Boy)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백지영의 이번 미니앨범에 있는 수록곡은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가 하면 멜론에서는 1위를 굿보이2위는 앞서 선공개된 목소리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백지영의 파워를 가늠케했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Good Boy’는 인트로에서부터 강렬하고 pop적인 비트와 스페니쉬풍의 경쾌한 기타 리프와 웅장한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 또한 톡톡 튀고 유머러스 한 화법으로 여자의 마음을 우습게 보는 남자들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비스트의 실력 파 래퍼 용준형이 타이틀곡인 ‘Good Boy’에 래퍼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17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