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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비키니룩 선보인다!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와 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시크릿은 경주에 위치한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와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516일과 17일에 걸쳐 현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멤버 모두 철저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시크릿은 이번 촬영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비키니룩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광고 계약은 얼마 전 셀카 사진을 통해 날렵해진 얼굴선을 뽐낸 징거가 본인의 트위터에 조금 일찍 맞이한 여름! 촬영 중 한 컷. 우하하. 날씨가 조으다 조으다 완전 조으다아-“라는 행복의 비명과 함께 비키니룩을 입고 무보정의 19인치 허리 라인을 뽐내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워터파크 광고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크릿은 유재석과의 네네치킨’, 배우 정준호와의 좋은데이소주 등의 광고를 통해 국민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이효리, 애프터스쿨, 박한별, 이시영에 이어 손담비,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2012년의 워터파크 모델 경쟁에 뛰어든 시크릿이 섹시함에 어떤 발랄함을 추가해 대중에게 어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