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처형 탤런트 이현경과 놀라운 골프실력 뽐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강성진이 SBS 골프의 스타골프쇼에 출연해 골프 실력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된 그의 가족이야기를 전한다.

 

스크린와 TV 브라운관을 넘나든 실력파 배우로 정평이 난 그는 특히 코믹연기로 많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강성진의 아내가 한 케이블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내며 화제가 됐는데 아내의 친 언니가 바로 탤런트 이현경.

 

이미 연예계에서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여러 대회에 참가해 그 실력을 검증 받은바 있는 강성진과 구력은 길지 않지만 드라이버에 자신 있다는 이현경. 수중분만으로 이슈가 됐었던 이현경은 출산 후 처음 나오는 필드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결을 펼쳤다고 한다.

 

과연 가족의 힘으로 골프고수인 MC군단 최홍림과 홍성호 박사를 이길 수 있을까.

 

한편 강성진 아내가 7주째 외박중인 사연과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경의 남편, 뮤지컬배우 민영기와의 토크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는 521일 밤 1050SBS 골프 스타골프쇼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