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박민영, 알콩달콩 눈부시게 부러운 비밀데이트

 

[KJtimes=유병철 기자]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라는 신선한 장르와 타임슬립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5월 안방극장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 닥터진의 퍼펙트한 닥터커플 송승헌과 박민영의 알콩달콩한 비밀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사랑하는 연인의 내조까지 똑똑히 해내는 상큼발랄한 내과의사 박민영(유미나)이 생일을 맞이한 무결점 닥터진송승헌(진혁)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이벤트를 준비한 장면 중 일부로, ‘닥터진의 완벽한 비주얼 커플답게 눈부시게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촬영 초반부에 이루어진 말랑말랑한 커플씬 촬영으로 다소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는 송승헌과 박민영의 소감과는 달리,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는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연인 그 자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 섞인 질투를 한 몸에 받게 될 진혁과 유미나의 비밀데이트 풀 스토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닥터진’ 1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닥터진의 관계자는 공개된 장면은 사랑하는 연인 진혁과 미나의 더없이 행복한 한 때를 담아낸 주요한 커플씬으로, 정체불명의 환자를 만나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는 진혁에게 남다른 의미로 기억될 장면이라고 귀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작품을 위해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작은 것 하나에도 열과 공을 다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