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이희준, 흥미진진 로맨스에 ‘천방’ 커플 홀릭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천방커플 조윤희-이희준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극중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는 털털한 선머슴방이숙(조윤희)까칠한 도시 남자천재용(이희준)의 핑크빛 기류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넝굴당에서는 첫 사랑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숙과 그런 이숙을 지켜주며 본격적인 이숙앓이를 시작한 재용, 파혼을 선택한 규현(강동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시청자들은 파혼한 첫 사랑의 계속되는 대시로 인해 흔들리는 이숙과 그런 이숙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한 재용의 모습을 지켜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는 상황.

 

특히 매주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과 드라마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설레요. 밤마다 잠을 못 잘 지경”, “’천방커플 러브라인이 제일 재미있다! 불량 좀 늘려줬으면~”, “빨리 본격 러브라인 개시 했으면~”, “지금은 천방커플 앓이 중~ 너무 좋아”, “’천방 커플 너무 재미 있어요~ 분량 좀등 조윤희와 이희준 커플에 대한 기대와 함께 두 사람의 러브라인 분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어 이 커플의 뜨거운 인기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한편 조윤희-이희준 커플의 핑크빛 기류와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75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