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빨간 비키니로 자신감 있는 몸매 드러내

 

[KJtimes=유병철 기자] 많은 여성들이 강렬한 빨간색 의상은 선뜻 입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빨간색 옷을 즐겨 입는 여성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인식된다.

 

켈로그 스페셜K는 로고뿐 아니라 광고 속에서도 제품 모델인 이수경이 매번 빨간색 옷을 입고 등장해,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하면 이수경을 떠올릴 정도로 레드 아이콘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커플 2쌍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콘셉트이다. 2주 후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한 두 커플. 한 커플은 커플 수영복을 준비해 자랑하지만, 이수경 커플은 몸매 때문에 여름 휴가에서의 노출이 걱정이다. 하루 두 끼를 스페셜K로 먹은 이수경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키니 수영복으로 S라인의 몸매를 뽐내며 등장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위해서 바캉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이 시원함을 전하며 이수경의 늘씬한 몸매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4년 동안 스페셜K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수경은 그동안 셔츠, 티셔츠, 비키니, 드레스 등 광고 속에서 아이템을 달리하면서 레드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보여주는 레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여성들로 하여금 여름 바캉스를 위해 몸매관리를 하도록 자극한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군살이 없어서 부럽다.”, “자신감 넘치네~”. “의외로 글래머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