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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中川翔子がディズニーアニメの声優に

日本のタレント、中川翔子が、2011年3月12日に公開予定のアニメ映画『塔の上のラプンツェル』日本語吹替版で、ヒロイン・ラプンツェルの声を演じることが17日、分かった。


同作は、“髪長姫”としても知られるグリム童話のヒロイン、ラプンツェルを主人公にディズニーが描いた全く新しい物語。18年もの間、高い塔の上で暮らした少女ラプンツェルが、勇気と好奇心を持って遂に新しい外の世界へ飛び出していく感動のアドベンチャー。ウォルト・ディズニー生誕110周年となる年に公開されるディズニー長編アニメーション第50作記念作品である。

 

ヒロイン役に抜擢された中川は「決定した瞬間は時が止まったように感じました。まだ夢の中にいるようで信じられないくらい嬉しいです」と大喜び。長編アニメーションの主役を担当するのは初めてとのことで、この新しい挑戦に意欲をみせた。

 

「ディズニーアニメーションということだけでなく、50作目の記念作品ということでプレッシャーや緊張もありますが、台本を読んだだけで、ラプンツェルの冒険に心が高鳴りました。素晴らしく、ビックバン! 感動しました!! これから毎日、毎日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高めて貪欲に取り組みたいと思います」と意気込んでい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