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쭉 뻗은 각선미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추적자장신영이 태권브이에 빙의했다.

 

지난 19일 장신영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반가워요, 너무너무 오랜만이죠? 더운 날 해피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아침 일찍 추적자촬영 나왔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528추적자첫 방이에요.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며 셀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이 셀카에 이어 게재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봇 모양 놀이기구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장신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태권브이를 연상케 하는 생김새의 로봇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장신영은 태권도 기본자세를 떠올리게 하는 동작을 취하며 로봇과 꼭 닮은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흰 티셔츠에 체크무늬 남방, 핫팬츠 등으로 편안한 옷차림을 한 장신영은 굽이 없는 낮은 신발을 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쭉 뻗은 다리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장신영의 태권브이 커플샷에 대해 네티즌들은 재미난 사진! 미녀와 로봇”, “태권브이 빙의?”, “로봇과 똑같은 자세 귀여워요~”, “매력 만점에 몸매도 예술”, “새 드라마 꼭 챙겨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신영의 근황과 새 드라마 소식을 반기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SBS ‘패션왕의 후속작인 추적자 THE CHASER’에서 강동윤(김상중)의 대선캠프 비서실장이자 야망을 위해 악행도 주저하지 않는 비상한 두뇌의 책략가 신혜라역을 맡아 냉혹하고 차가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