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술 취한 모습도 사랑스러워

 

[KJtimes=유병철 기자]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JTBC 월화 드라마 '해피엔딩'스캔녀김소은이 깜찍한 주사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김소은은 자신의 친구와 강타(구승재)를 연결 시켜주기 위해 와인 포장마차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특유의 애교가 묻어난 사랑스러운 주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특히 김소은은 택시에 오르며 신발을 도로변에 가지런히 벗어 놓는가 하면 집에 도착해 극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최민수를 향해 회원님이라고 잘 못 부르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동안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귀여운 속물녀로 완벽히 변신해 당당함을 뽐냈던 김소은이 엉뚱하면서도 리얼한 주사 연기를 선보이자 시청자들은 도도한 김은하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소은 취한 모습 조차 사랑스러워~”, “저렇게 귀여운 주사라면 언제든지!!”, “김소은 너무 깜찍하다~”, “김소은 취중 연기 완전 러블리해~”,”김소은 같은 여자 어디 없나? 너무 귀엽잖아^^*”, “~ 저렇게 깜찍해도 되는 거임?”, “김소은 취중 연기 너무 웃기다ㅋㅋ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은의 귀요미 주사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종편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45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