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전하는 발칙한(?) 여름나기

 

[KJtimes=유병철 기자] 언제나 당당하고 시원시원한 몸매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던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이하늬가 속옷이 비치는 과감한 시스루 룩을 선보여 화제다.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에서 새로 출시한 하니쿨 브라의 광고 화보가 그것.

 

광고 화보를 통해 보여준 국민 무보정 몸매도 놀랍지만 그녀가 제안하는 발칙한(?) 여름 속옷 레슨도 흥미롭다.

 

그동안 여자들의 가슴을 괴롭혔던 여름 고민에 이하늬가 제안한 해법은 비너스 브라 하니쿨. 비너스가 개발한 신소재 에어샤워 컵으로 2.9배 더 높은 통기성을 지닌 비너스 하니쿨 브라는 컵 안감까지 흡습발열 기능이 뛰어난 에코쿨 원단을 사용하였다.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이 여름 브라는 옆구리와 등을 감싸는 브라끈은 통기성이 뛰어난 그물망 파워네트를 사용하였고 날개와 컵을 연결하는 부분은 메쉬테잎으로 탁월한 통풍감과 움직여도 몸에 착 맞는 핏 감각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옆라인을 잡아주는 커브본으로 여름 옷에도 자신 있는 옆라인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렇게 완벽한 여름 브라에 맞게 광고에서도 이하늬는 예전보다 더 완벽해진 몸매를 뽐냈는데 브라가 살짝 비치는 시스루 룩으로 당당하고 아찔한 매력을 자랑하며 촬영장의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