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夫婦の小遣い妻は増加、夫は減少

妻の小遣い額が平均24002円で2009年調査から2945円増加しているのに対し、夫の小遣い額平均は33833円で前年比1466円のマイナスだったことが、明治安田生命が17日に発表した『いい夫婦の日に関するアンケート調査』で明らかになった。全体の平均金額は28945円(前年比1068円増)。2008年のリーマン・ショックをきっかけとした世界同時不況の影響から昨年の平均金額は大きく落ち込んだが、今年は約1000円アップしている。

年代別にみると男性(夫)の小遣いは40代(35400円・前年比287円減)、50代(42015円・同6303円減)でダウン。一方、女性(妻)は前年比減なのは20代(2312円・同137円減)のみだった。

また、配偶者に内緒でためているへそくりは男女合計で45.3%の人が持っていると回答。夫の平均へそくり額が348244円なのに対し、妻は986291円で夫婦間で約3倍の格差があった。夫の平均金額は2006年(438421円)から2007年(405778円)にかけて減少しており、今回は2006年と比べると約2割減という結果となったが、妻のへそくり額は調査のたびに増加しているという。

同社は働く女性の増加で妻の資産形成力が増している状況を踏まえつつ、「必ずしも景気が好転しているとはいえない昨今、将来への不透明感が増しているからこそ、家計を守る妻が見えない不安を感じ、将来に備えてへそくりをしてくれ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と分析している。

同調査は全国の2059歳の既婚男女1084人を対象に、1015日~17日に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実施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