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종업, 귀여운 리틀 일진 등장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 종업의 이른바 소싯적의 ‘YMCA 일진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B.A.P(비에이피) 종업의 어릴 적 시절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이 사진에서 종업은 YMCA 운동복에 YMCA 가방까지 착장,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놓고 한 판 붙을래?”라는 느낌으로 아랫 입술을 살짝 누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해 영락없는 꼬마 불량배 포스를 풍기고 있다.

 

 

당시 다섯 살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종업은 동네 유치원을 장악했을 듯한 이런 카리스마 방출로 YMCA 유치원 시절의 일진 의혹 또한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터뷰 내용 중에는 종업에게 닥친 시련이 초등학교 입학으로 표현되어, “초등학교 처음 입학할 때 가기 싫다고 떼를 쓰다가 결국 어머니에게 끌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왜 그렇게 초등학교 가기가 싫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결국 어머니가 사주신 만화 캐릭터 가방에 마음이 풀려서 입학하기로 결정(?)했죠. 후훗.”이라는 내용이 있어, 향후의 파란만장한 종업의 인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접한 팬들은 뭔가 학교를 그래, 내가 다녀준다는 듯이”, “만화캐릭터 가방 사줄 테니까 저한테 장가 오세요. 겁나 귀여워용”, “오빠 아기 때 눈 컸네요 짱”, “사진 넘 귀여워요.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네요”, “인생 자체가 해맑음이야. 순수 결정체 종업 오빠등의 반응을 보이며 색다른 모습의 종업을 환호했다.

 

B.A.P(비에이피)에서 젤로와 함께 막내 라인으로 댄스를 담당하는 종업은 어릴 적 사진 공개로 무대에 보여지는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었던 모태 카리스마임을 입증했다.

 

얼마 전 데뷔 4개월 만에 대만 최대 한류 잡지 트랜디의 커버를 장식하며 해외 팬들로부터의 인기를 입증한 B.A.P(비에이피)는 지상파의 뉴스에도 등장하는 등 승승장구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