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罪名間違え、釈放し逮捕し直す 茨城県警

17日、茨城県警牛久署はガソリンスタンドでガソリンをだまし取ったとして男を窃盗容疑で緊急逮捕したが、裁判所に逮捕状を事後請求した際、「罪名が違う」との指摘を受け、男をいったん釈放したうえで詐欺容疑で改めて逮捕した。

 

逮捕事実が同じまま、容疑を変更して逮捕するのは珍しいという。同署は「手続き上の誤りがあった」としている。

 

逮捕されたのは土浦市沖新田、会社員五十嵐靖容疑者(45)。発表によると、五十嵐容疑者は16日午後11時5分頃、牛久市ひたち野西のセルフ式ガソリンスタンドで給油機を操作しガソリン約16リットル(2000円分)の給油を申し込み、店員に給油許可ボタンを押させ、ガソリンをだまし取った疑い。五十嵐容疑者は給油後、支払いをせずに軽乗用車で逃走した。同スタンドは後払い式だった。

 

同署によると、店内でモニターを確認した店員に給油許可ボタンを押させた行為が詐欺容疑の要件。許可ボタンの仕組みがない場合は窃盗容疑にあたる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