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박수진-이하린, 절친인증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과 이하린이 절친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하린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수진과 함께 찍은 셀카사진을 게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린은 사진과 함께 "너무 예쁜 수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 중인 박수진은 어렵게 얻은 휴식시간에 이하린과 함께 경기도 가평으로 짧은 여행을 떠났다. 이곳에서 함께 셀카를 찍고 산책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변함없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여행을 함께 떠날 만큼 스스럼없이 가깝게 지내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박수진과 이하린은 초근접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무결점 미모를 자랑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셀카를 찍으며 찰떡호흡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웃는 모습까지 쌍둥이처럼 닮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하린은 지난 252년 만에 '사랑 맛'이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