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워터파크 오션700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강원도 청정 자연 속에서 맛과 놀이의 즐거움을 여유롭게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한 특1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가 오션700 패키지를 11월 말까지 선보인다.

 

열대 아일랜드 콘셉트로 카멜백 슬라이드, 토네이도, 튜브 슬라이드, 대형 파도풀, 키즈풀, 이벤트풀, 노천탕, 사우나 등 색다른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오션700의 이용권이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에는 대관령의 웅장한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스탠다드룸에서의 1,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2인 조식, 오션7002인 종일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가격은 189000원부터이며 주중 투숙 시에는 봄의 야생화가 만개한 슬로프 전망의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