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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화상 채팅 생중계로 10만 글로벌 팬 만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차세대 K-POP 스타로 급부상 중인 B.A.P(비에이피)가 화상 채팅을 통해 글로벌 팬과 만난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K-POP 영문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은 현지 시각 27일을 기해, 오는 65일 정오(현지 시각 64일 오후 11)B.A.P(비에이피)와의 화상 채팅을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 제대로 읽으셨습니다. B.A.P가 바로 여기에서 여러분들을 생방송으로 만납니다! 달력에 표기하시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세요라는 메인 뉴스로 흥분감을 고조시킨 올케이팝은, 포럼을 통해 팬들로부터의 사전 질문뿐 아니라 화상 채팅 현장에서도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B.A.P(비에이피)가 직접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올케이팝은 월 방문자수가 4백만 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친구가 100만 명, 트위터 팔로워 수는 60만 명에 달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K-POP 전문 영문 뉴스 사이트이다. 또한 유튜브 통계에 따르면 올케이팝의 이용자 중 약 40%가 미국을 위시한 북미 사람들로 밝혀져 북미 지역에 K-POP을 알리는 데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포럼을 이용한 이러한 공식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하는 올케이팝은, B.A.P(비에이피)의 북미에서의 인기를 감안했을 때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접속할 수 있는 현지의 밤 시간대를 택했으며 최고 약 10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생길 것을 대비, 서버를 증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의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이어 데뷔 4개월 만에 대만 최대 한류 잡지에 표지 모델이 되는 등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B.A.P(비에이피)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