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귀여운 골프 강사로 깜짝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와 연기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골프 강사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최근 유이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르꼬끄 골프가 진행하는 러브 골프 캠페인의 화보 및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유이는 이날 촬영장에서 프로 못지 않은 스윙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필드 에티켓을 상세히 소개하며 골프 매너 또한 수준급 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이는 스트레칭 노하우와 게임 팁 등을 알려줄 때 발랄한 표정을 짓다가도, 골프 매너를 소개할 때는 엄격한 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화보와 영상 촬영을 이어가는 긴 일정 속에서도 촬영 내용을 꼼꼼히 챙기고, 연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 역시 유이라는 칭찬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필드 위 트렌드를 선도할 초미니 골프 패션을 유이만의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르꼬끄 골프의 관계자는 이번 러브 골프 캠페인2030대 젊은 층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골프 문화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라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유이가 함께 참여해 젊은 층 사이에 골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