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귀요미’ 천사로 깜짝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의 김성수가 귀여운 천사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수상한 가족의 천이백(김성수)이 엔젤 산후조리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복 형제인 지인(한고은), 억만(박상면), 원만(변우민)과 함께 천사옷과 링 머리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를 만들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성수는 순백의 천사 의상에 깃털이 달긴 날개와 엔젤링까지 착용하고 발랄하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김성수는 시종일관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 아시안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터프한 경찰 천이백으로 등장해 남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성수가 깜찍한 천사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 천사 김성수~”, “사진 보고 빵 터졌다. 이백이 너무 귀여워~”, “다음 회 너무 기대된다”, “천사로 변신한 김성수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이복남매인 줄만 알았던 김성수와 한고은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기미를 보이며 극중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 8회는 31일 밤 84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