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트리스, 제주도 호텔 할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전세계 호텔 예약 전문 기업 호텔트리스는 우리나라 대표 LCC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함께 제주도 호텔 할인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61일부터 713일까지이며 기간내 티웨이 항공 예약고객에게 호텔트리스에서 판매하는 제주도 주요호텔을 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기존 할인 가격에서 추가로 5% 할인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기존 항공사의 제주도 에어털보다도 저렴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할인 호텔로는 제주도의 특급 호텔인 제주신라, 제주 칼, 제주 그랜드 등이 있다.

 

호텔트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시 티웨이항공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되며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FC서울 홈경기 티켓도 증정한다.

 

한편 호텔트리스는 일본지역 호텔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호텔 연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 주요호텔 호텔을 2박 이상 이용 시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