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일상 속 소탈하고 밝은 모습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의 장희진이 포스터 촬영 대기실에서 캐주얼룩 차림의 직찍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기 전 대기하면서 일상 모습인 듯한 편안한 스타일로 소탈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에 검은색 스키니진으로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으며 대기실에서 스태프들과 이날의 촬영 컨셉과 의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중요한 촬영인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하며 그녀가 드라마에서 선보일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거나 촬영장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장희진은 에서 쿨하고 지적인 외과의사 이세영으로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서윤재(공유)의 옛 여자친구이자 이민정과 대립구도에 선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데, 시크, 도도한 매력의 미모의 여의사로 분하는 만큼 그녀가 보여줄 남다른 패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은 드라마 히트 제조기 홍자매의 새로운 작품으로 공유, 이민정, 장희진, 배수지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강도 높은 멜로를 선사할 은 오는 64일 밤 9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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