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댄싱 퀸’ 백지영이 의외의 스타와 파격적인 댄스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이 지난 6월 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내 귀에 캔디’를 2PM 옥택연이 아닌 개그맨 김준호와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것.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백지영의 마지막 무대를 소개하며 "가요 무대에서 뵙기 어려운 분이다. 백지영씨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이라고 소개해 방청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2PM의 옥택연 대신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무대에 올라 간주 부분에서 "후루뚜루뚜 후루뚜루뚜 다람쥐"라는 애드리브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 포즈를 취하던 김준호는 뒤로 돌아 재킷과 셔츠를 풀어헤쳤고 이에 드러난 그의 배 위에는 캔디가 그려져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스케치북!!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부르는데 .. ㅋㅋ 남자 파트로 김준호 나왔어 ㅋㅋ 잼 난다”, “유희열 스케치북에 백지영 노래 잘한다 감탄하고 있었는데 '내 귀에 캔디'무대에서 김준호가 옥택연 빙의 쩌네 대박 빵 터졌당”, “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지영...김준호와 함께 내캔을...크크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대박 ㅋ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부르는데 김준호 나와 웃겼는데 마지막 배위에 캔디 ㅋㅋㅋㅋ”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달 17일 3년 만에 댄스곡 'Good Boy'로 컴백,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