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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상큼발랄 여름 요정으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귀여운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컴백한 아이유가 즐거운 여름을 기다리는 상큼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한 이번 화보 촬영은 올 여름 트렌드를 선도할 캐주얼 패션 및 고기능성 스포츠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아이유는 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유명 포토그래퍼 보리 실장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아이유는 촬영된 컷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역시 아이유라는 탄성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촬영할 때는 재미있는 그래픽 느낌처럼 위트있는 포즈를 유감없이 표현했다.

 

 

또한 문배동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아이유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이유의 등장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는 소동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한 것. 특히 민소매 윈드브레이커에 레깅스를 매치해 섹시한 섬머 스포츠 걸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아이유와 함께 한 이번 여름 화보를 통해 스포츠 러닝룩과 트레이닝룩, 바캉스를 위한 섬머 스포츠룩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상큼한 섬머 걸로 변신한 아이유의 다양한 모습은 르꼬끄의 페이스북과 블로그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