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시구 등번호 65번에 담겨진 의미는?

 

[KJtimes=유병철 기자] ‘에코천사공현주가 시구 유니폼 등번호 65번에 담겨진 의미를 공개했다.

 

공현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등번호 65번의 의미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65세계 환경의 날을 알리기위해서 선택된 번호예요~바로 내일이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모두모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현주는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65번이 적힌 LG트윈스 유니폼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에코천사답다", "등번호 하나에도 이런 의미가 숨어있구나", "덕분에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았네요" 등의 반응이다.

 

공현주는 환경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종영된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서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