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한 뼘 공항 패션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엄지원은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화보 촬영차 홍콩으로 떠났다. 이때 엄지원은 자신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흰 셔츠에 청 핫팬츠를 매치에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그 위에 검정자켓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멋을 부각시켰다. 또 편안한 의상에도 블루톤 핸드백이 눈길을 끌며 빅 프레임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한 뼘 길이의 핫팬츠 아래로 드러난 우월한 각선미와 새하얀 우유빛 피부가 빛을 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