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미스터 뱅뱅' 음반·뮤직비디오 전격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달샤벳은 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뱅뱅(Bang Bang)' 음반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Mr. Bang Bang)'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달샤벳의 첫번째 정규앨범 '뱅뱅(Bang Bang)'은 달샤벳의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진두지휘해 만들었으며 데뷔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포함 그동안 발표한 4장의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정규앨범을 위해 만든 8곡의 신곡, 인트로까지 모두 13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트라이브(E-TRIBE)가 만든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Mr. Bang Bang)'은 자신감 없이 답답하게 구는 남자에게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신나는 팝 댄스곡으로 새 멤버 우희의 보컬라인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미스터 뱅뱅(Mr. Bang Bang)'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노래 가사 '뱅뱅(Bang Bang)'에 맞게 권총을 들고 은행에 쳐들어가는 어설프지만 귀여운 은행강도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첫 정규앨범 발매에 대해 소속사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정규앨범 '뱅뱅(Bang Bang)'은 이트라이브(E-TRIBE), 민연재, 디케이샤인(DK$HINE)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 작사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솔로 선언을 한 비키를 대신 새 멤버 우희를 영입해 보컬라인을 강화하며 한층 성장한 달샤벳의 모습과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7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8KBS2 '뮤직뱅크', 9MBC '! 음악중심', 10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