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민지오가 작가로 깜짝 변신하며 시트콤에 도전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69회에서 민지오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것.
민지오는 이날 방송에서 작가로 등장해 2H엔터테인먼트의 다큐멘터리 취재를 하게 되고 대표인 세주(차인표), 엉뚱한 의녀비서로 변신한 왕모(심혜진)와 호흡을 맞추며 신인답지 않은 다양한 표정 및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작가 역할 배우 신인인거 같은데 누구? 귀엽다”, “혹시 괜찮아 아빠딸에서 문채원씨 단짝 친구?”, “작가 역 귀여워”, “오늘 등장한 작가 역 배우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귀여운 외모가 눈에 띄는 민지오는 SBS ‘괜찮아 아빠딸’에서 문채원의 단짝 친구 강보라 역으로 분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이외에도 ‘일지매’, ‘타짜’, ‘천만번 사랑해’등 여러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연기자 지망생으로 출연해 이세창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