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와 함께 알래스카 정상에서 디너를 즐기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 여름에 만나는 빙하와 눈이 반가운 청정 관광 휴양지 알래스카. 알래스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7~8월 여름이다. 짧은 기간 허락된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구석구석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출시됐다.

 

모두투어가 단 7회 한정 알래스카 직항 전세기 운항 상품을 선보였다. [알래스카 투어 6/7] 두 가지 상품으로 모두투어 인솔자와 대형버스, 알래스카 전문가이드 배정으로 한 층 편안하고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두투어 알래스카 투어 상품의 차별점은 알리에스카 트램을 타고 정상에서 먹는 특별한 식사와 바이런 빙하 트레킹, 알래스카 최고 특급 호텔 사용(힐튼 앵커리지, 알리에스카 리조트) 및 알래스카 아울렛 방문 일정이 모두투어 단독 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알래스카 최고의 스키 리조트인 알리에스카 리조트 단지에서 트램을 타고 약 7분 동안 알리에스카산 정상에 올라 알래스카를 감싸고 있는 해안선 턴 어게인 만과 추가치 산맥의 빙하 등을 감상하며 즐기는 식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다.

 

또한 알래스카의 올레길이라 불리는 바이런 빙하 트레킹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바이런 계곡을 따라 형성된 아름다운 빙하들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인데 때때로 보이는 광적인 스노우 보더들이 빙하를 누비는 모습과 빙하에 서식하는 신비한 아이스웜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로운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알래스카에 머무는 동안 시내 중심에 위치한 힐튼 앵커리지와 알래스카 주 최대의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알리에스카 리조트 등 특급호텔 숙박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일 상품에는 5일차에 자유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빙하 개 썰매 헬기 관광, 백야 골프 관광, 왕 연어 보트 낚시 등 다양한 선택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이밖에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에 탑승하여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빙하를 약 4시간 30분 동안 관광하는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산 꼭대기 정상에서 수십 마일을 밀려 내려와 해안가 수십 미터 높이의 빙벽에서 갈라져 떨어지는 빙산은 지구상 최고의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투어 [알래스카 투어]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총 7회 운항하며 6일 상품은 7/27, 8/3, 8/10 금요일 출발, 7일 상품은 7/29, 7/31, 8/5, 8/7 /화요일 출발 가능하다. 상품가는 6일 상품은 419만원부터, 7일 상품은 459만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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