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들어오자마자 ‘센터’ 자리 꿰찼다!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7일 컴백무대를 앞둔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새 멤버 우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희는 최근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난 비키를 대신해 달샤벳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청순한 외모의 사진만으로 화제를 모으다 지난 5일 달샤벳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우희는 이날 비욘세의 ‘Freakum Dress'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으며, 신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와 존재감을 과시하며 쇼케이스 현장을 찾은 방송,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6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첫 정규앨범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달샤벳의 정규앨범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희의 이런 활약으로 이번 주 방송국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하는 달샤벳의 첫 무대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우희의 합류로 달샤벳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달샤벳은 7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8KBS2 '뮤직뱅크', 9MBC '! 음악중심', 10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