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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POWER’ 막방 & 앵콜 팬사인회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금주를 마지막으로 ‘POWER(파워)’ 활동을 공식 마감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말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B.A.P(비에이피)금주의 가요 프로그램 출연과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앵콜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B.A.P(비에이피)‘POWER(파워)’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서 북미와 아시아 지역 등에서 1, 2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1집 앨범 ‘WARRIOR(워리어)’에 이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되면서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탑 30’에서 발표한 ‘4월 최고의 외국 영상(Best Foreign Clip)’으로도 선정되었던 ‘POWER(파워)’5월의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를 뛰어넘는 전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데뷔 4개월 만에 대만 최대 한류 잡지 트랜디의 커버를 장식 한 B.A.P(비에이피)는 오는 72일에는 꿈의 무대라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를 통해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K-POP 전도사로 나선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국 팬사인회 투어를 개최해 직접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대구, 부산, 인천, 대전, 광주를 거쳐 10일 용산에서의 앵콜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금주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팬들에게 강렬한 ‘POWER(파워)’의 아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