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이 시대 최고의 커리어 우먼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가 절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가 시크하고 도도한 슈즈회사 이사 황지안으로 완벽 변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보는 사람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서릿발 같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는 첫 회부터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커리어 우먼 황지안으로 변신했다. 김선아는 자신의 회사가 운영하는 구두 샵에 들러 칼 같은 눈빛으로 꼼꼼하게 체크, 철두철미한 황지안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김선아는 회사에서 주최하는 리폼 컨테스트 프리젠테이션을 많은 이사진들 앞에서 발표, 프로페셔널한 여성의 멋진 모습을 보였고, 완벽한 화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지시로 부하직원들을 일사불란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절대 카리스마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김선아의 모습에 반했습니다”, “제가 꿈꾸는 미래의 제 모습입니다!”, “능력도 좋은데 비주얼까지 완벽한 당신, 이기적이야!!”, “일하는 여성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 같은 황지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 3회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이장우(박태강)와 선을 통해 만난 박건형(조은성)과의 러브라인으로 앞으로 세 사람의 전개가 어떻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