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TBC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가 후반까지 새로운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며 극의 새로운 활기를 예고하고 있다.
인수대비와 연산군의 대립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세 번째 막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산군(진태현)의 연인이자 희대의 요부로 불리던 장녹수는 특유의 청순한 모습으로 착한 여자 포스의 매력으로 유명한 배우 전소민이 나서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희대의 폭군 연산군과 희대의 요부 장녹수와의 만남이 이뤄졌지만 이전까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들의 구성으로 새로운 매력으로 최상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민은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합류하게 되어 끝까지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희대의 러브스토리를 이어갈 연산군과 장녹수의 만남은 오는 주말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