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SUPER JUNIOR、アジアツアーの日本追加公演が決定

 

韓国のマルチエンタテインメント・グループ、SUPER JUNIORの3回目となるアジア・ツアー「SUPER SHOW 3」日本公演の追加公演が11月19日、明らかになった。

 

「SUPER SHOW」が日本で開催されるのは今回が初めて。3回目にして待望の日本開催となった。当初、横浜アリーナにて2日間公演の予定だったが、申し込みが殺到し、急慮追1日追加され、3DAYSが決まった。

 

SUPER JUNIORにとって集大成ともいえる同ツアーは、今年8月のソウル公演を皮切りに、すでに北京・上海などでも行われており、歌手、タレント、バラエティなど、各ジャンルで活躍中のSUPER JUNIORらしく、大人数で圧倒するダンス・歌・パフォーマンスやお笑いまでも含めた、エンタテイメント・ショーはアジア全域でも話題沸騰となっている。

 

同日本公演では、SUPER JUNIORのヒット曲はもちろん、4thアルバム「美人(BONAMANA)」収録曲などからの迫力満点のパフォーマンスと個性豊かなMCで、「SUPER SHOW」というタイトルにふさわしい、ステージになることが期待される。

 

追加公演のチケットは、日本のオフィシャル・ファンクラブ「E.L.F-JAPAN」で22日15時から先行予約受付が開始され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한글설명 : 슈퍼주니어의 아시아 투어 일본공연이 1일 추가되어 3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