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스타일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의 시크 당당 도도컷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절대 카리스마 황지안으로 등장하는 김선아의 시크하고 당당한 도도컷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시도한 숏컷으로 화제가 됐던 도도컷이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로 등극,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김선아가 선보인 도도컷김선아처럼 당당해져라! 김선아처럼 예뻐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헤어 명칭으로 딱 부러지는 말투와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황지안 캐릭터에 맞는 샤프한 헤어라인과 두상을 볼륨감 있게 표현해 당당함과 카리스마,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선아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서언미 원장은 어떤 헤어스타일인지, 어떤 컬러인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극 중 캐릭터를 위해 숏컷을 강행했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느낌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헤어스타일 문의가 쇄도하고, 김선아씨와 같은 헤어스타일링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올 여름 가장 핫한 헤어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직장 여성들이 당당한 자신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김선아의 도도컷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한편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박태강(이장우)과의 하룻밤으로 아이를 가지게 된 황지안(김선아)과 태강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