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정, 70년대 얼짱 안내양 완벽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솔직 당당 70년대 신여성 홍승아로 등장하는 배우 송민정이 70년대 버스 안내양으로 완벽 변신했다.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도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촬영 중인 송민정은 70년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버스 안내양의 연기를 위해 복고 풍의 파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모델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깜찍하게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송민정은 깜찍함과 귀여움을 발산, 극 중 홍승아와는 다른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70년대 얼짱 안내양으로 한 인기 했을 듯!”, “저런 버스 안내양 있었으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버스 탔을 듯”, “버스 안에 남자들만 가득 할 것 같아요”, “양갈래 머리 완전 깜찍해요!”, “의상 소화 능력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솔직 당당하게 살아가는 70년대 신여성 홍승아로 등장하는 송민정의 사랑아, 사랑아는 매주 아침 9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