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한지완이 ‘김선아 바라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서릿발 같은 카리스마로 ‘메두사’로 불리며 직원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황지안(김선아)을 무한 존경하는 ‘황이사 바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지완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황지안처럼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녀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정 많고 마음 여린 유다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유다인은 지안처럼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노력형 디자이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황지안과 관련된 루머를 퍼트리는 직원들의 행동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일편단심 황지안의 마음으로 황지안의 절대적 아군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또한 자신이 속해 있는 디자인 팀 직원들이 황이사 뒷담화를 할 때면 항상 지안을 옹호하며 부사장 염나리(임수향)가 지안의 사무실을 차지했을 땐 황이사님의 방을 뺐다며 대신 발끈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회식 자리 중 술이 완전히 취한 상태에서도 이사님을 지켜드린다는 말과 함께 테이블에 쓰러져 특유의 엉뚱함과 동시에 황지안에 대한 무한 사랑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사슴 같은 큰 눈망울과 귀여운 외모, 늘씬한 몸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한지완은 1987년생으로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2010년 CF 윈저로 데뷔, 꾸준한 CF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기쁜 우리 젊은 날’, ‘꽃미남 라면가게’,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다.